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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김청이 허이재의 뺨을 때렸다.
15일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에서 태화(김청 분)가 현수(허이재 분)의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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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최명길 분)에게 태화(김청 분)는 남편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라면서, 윤호(심지호 분)가 7년 전 실종됐는데 벌써 물귀신이 됐겠다 비아냥거렸다. 영애는 사람 사이에 넘지 못할 선이 있는데 방금 그 선을 넘은 것 같다며 언젠가는 갚아줄 날이 있을 거라 말하고는 자리를 떴다. 태화는 웃으며 "무섭네..은영애"라 말하며 콧방귀를 뀌었다.
영애는 아들 윤호를 떠올리면서 '엄마 참 겁쟁이지. 눈물 보이기 싫어 도망이나 치고..오늘따라 정말 보고 싶..' 다 생각하는데, 마침 영애의 앞에 윤호가 나타났다. 영애는 얼른 윤호를 잡았지만, 그는 다른 남자였고, 영애는 얼른 미안하다 사과했다. 영애는 복순이(윤유선 분)가 윤호를 봤었다는 말에 "정말일까" 믿지 못하지만, 믿고 싶은 듯 했다.효림(나야 분)은 블랙박스에서 자동차가 일부러 받는 영상을 보게 됐고, 풍호(이병준 분)가 왜 그랬을까 의아해했다.
태화(김청 분)는 세라(진예솔 분)에게 도진(차도진 분)이의 마음 하나 잡지 못하냐며 못마땅해했고, 더는 인연이 아니라며 그만 포기하라 말했다. 세라는 그 말에 기분이 상한 듯 했다.
도진은 현수(허이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일방적으로 보여줬던 것을 생각하며 무례했었던 점을 깨달았고 곧 사과하러 가려는데, 세라가 도진의 방에 들어왔다. 도진은 세라에게 현수의 자리는 배치했는지 물었고, 세라는 조금 과하다며 못마땅해했다. 세라는 도진이 이러는 모습을 보면 오해할 거라 했고, 도진은 "인정. 그러니까 증명해야지. 사심만으로 공현수를 택한게 아니라고"라 말했다. 이에 세라는 현수에 대한 분노를 키워갔다.
세라는 태화를 만나 현수를 컷 시켰는데, 도진이 밀어줬다며 회사에서는 이상한 소문까지 돌고 있다며 현수가 싱글맘이란 사실을 말했다. 이에 태화가 기가 막히다는 듯 어처구니없어했고 현수의 이름을 알아냈다.
도진은 현수를 만나러 현수의 집에 찾아갔지만, 현수는 회사를 향해 가고 있었다. 태화는 현수를 찾아가 뺨을 때리며 소리쳤고, 때마침 도진이 나타나 뭘하는거냐 따졌다. 태화는 그럼에도 막무가내로 나갔고, 현수는 아무래도 해명이 필요한 것 같다며 도진과 자신은 아무 사이도 아니라 말하며 사과를 받아야겠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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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283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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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아프겠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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