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뜨거웠던 반응 덕에 올시즌 개막 특집 제작도 더욱 힘을 받았고 나름 준비에도 신경쓰고 기대도 컸죠.
하지만. 결국 그 개막특집은 아직도 방송되지 못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개막일도 못 정했다는 거.
전체적으로 일정을 줄이겠다는 가이드 라인 정도만 나온 "2020 K리그". -몇 라운드를 할지도 미정.-
축구도시, 그 뜨거웠던 기억 탓에 대구MBC도 좀 더 신경써서 올시즌을 다루려 노력했습니다만.
지금 이 순간, 대구는 여전히 멈춰있고 스포츠가 멈춰버린 탓에 스포츠PD의 삶도 사라져 있습니다.
2월 18일. 대구 확진자 발생 첫날부터 매일 대구시청을 향하고, 변하는 상황을 뉴스 속보로 전했죠.
중계차에서 어느덧 40일 넘게 생방송을 해왔습니다. 평소 같으면 축구 중계를 하던 그 중계차에서...
또, 개막특집을 대신해서는 코로나 19를 다룬 특집 방송을 제작해야 했고, 지난주 방송까지 마쳤다는!
<iframe src="https://tv.naver.com/embed/13118148?autoPlay=false" frameborder="0" scrolling="no" marginwidth="0" marginheight="0" width="740" height="416"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