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람동산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즐겨찾기추가하기 사이트맵

 

sub_04_02_title.png

총 게시물 11,664건, 최근 0 건
   

.

글쓴이 : 국성윤 날짜 : 2019-09-13 (금) 07:49 조회 : 249

?

바람이 쓩쓩

새벽부터 바람소리에 긴장모드네요.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고 있는 듯하네요.

오늘은 쭈여사가 어려워하는~!!

제사상차리기

?

몇 년전만해도 여름 가을 제사가

정말 많았는데요.

할아버지쪽으로 다 모아서 지내게 되어

좀 줄어들었네요.

추석 전후로 3일 10일 뒤에도 있었던지라

아주 빡셨던 기억이...ㅎㅎ

얼마전에 작년에 돌아가신 시할머니

첫제사를 지냈어요.

?

?

?

저 어릴적에는 그전날부터 음식하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시집와서는 간소히 간소히~

어머님께서 며느리들 힘들다고

배려를 많이 해주신답니다.

?

?

그래서 음식가지수도 많지 않고요.

추석이나 설에는 조기,나물같은것도

올라가지 않아서 정말 준비하는 데

금방 끝나더라고요.

?

?

제사상차리기에도 규칙이 있더라고요.

홍동백서[ 紅東白西 ]

붉은 과일은 동쪽, 흰빛의 것은 서쪽에

늘어놓음.

어동육서[ 魚東肉西 ]

어찬은 동쪽에 육찬은 서쪽에 놓는 일

조율이시[ 棗栗梨? ]

대추와 밤과 배와 감.

제사상에 놓는 과일의 기본 4가지.

좌포우혜[ 左脯右醯 ]

제사의 제물을 진설할때 육포는 왼쪽에

식혜는 오른쪽에 차리는 격식

?

머리유지한 닭님 맞이할 땐

가끔 깜딱깜딱 놀라기도 했지요 ㅎ

이젠 큰 며늘 암 생각없이

재료 손질 합니다.ㅋㅋㅋ

닭대가리 정도야...ㅋ

?

?

숫자는 홀수로 갯수 맞춰야하는 거래요.

그래서 두부 5장

부침개도 5장

5개는 아니더라도 홀수로

맞춰서 올려주어요.

?

?

시장보는 일도 항상 시부모님이

장봐다 놓아주신다는...

정종부터 포,과자...등등

가장 큰 일은

물건사는 일이죠!

?

?

?

제사상음식에 올라가는 사탕~

저 어릴적엔 많이 먹었는데..

저희 아이들은 안주고 싶은게 엄마맘?ㅋ

?

?

나물류도 직접 어머님이 직접

하시네요. 저는 그냥 전만 부쳐요^^

오후내 준비했던 음식을 저녁에

직접 차리기 돌입!

?

출처 비즈폼

<script type="text/data" class="__se_module_data" data-module='{"type":"v2_imageGroup", "id" :"SE-341322ea-f4ce-42fd-a391-147bc75da63c", "data": { "layout" : "collage" }}'>

?

알고보면 참 복잡한 듯 하네요.

유교사상에서 넘어왔다고 해서 그런가요?

예를 많이 차린듯한 느낌이 드네요.

?

?

가끔 생전에 좋아하시는 것도 올려놓고요.

제철과일도 올라가게 되더라고요.

제사는 지내도지내도 잘 모르겠다는..

?

♡♡♡♡♡

?

이젠 아이들도 커서

과자같은 건 아이들이 직접 도와주게 되네요.

비슷한 또래라 그런지 모르면

정신도 없고 아주 시끌시끌하네요.

부모님은 시끌시끌해야 사람사는 집같다며

좋아하신답니다.

?